[개각]이준식 신임 사회부총리…사회 현안 조정 적임자

입력 2015-12-21 15:44
21일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내정된 이준식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63)는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가 깊고 정치적 성향이 중립적이라는 점에서 각종 사회 현안을 조정할 적임자라는 평이다.

기계공학 전공으로 20년간 서울대 공과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서울대 연구처장과 연구부총장으로 지냈다.

지난해부터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산하 공과대학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창조경제분과 의장직을 수행해왔다. 지난해 4월에 열린 제8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기업형 인재육성을 위한 공대 대수술'에 대한 발제를 이끌어 학계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계공학을 전공한 학계 인사로 역사 교과서 국정화 등 교육부 현안을 중립적인 위치에서 책임질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 출생(1952년) ▲서울대 기계공학과 학사 ▲서울대 기계공학과 석사 ▲미국 캘리포니아대대 기계공학과 박사 ▲서울대 공과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 ▲서울대 정밀기계공동연구소 소장 ▲서울대 공과대 기계항공공학부 학부장 ▲서울대 BK21 차세대기계항공시스템 창의설계 인력양성산업단 단장 ▲서울대 마이크로열시스템 연구센터 소장 ▲서울대 연구처장 ▲서울대 연구부총장 ▲공駭淪槿村탬?걋㎰廢?위원장 ▲제2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창조경제분과 분과의장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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