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지주연, 고정 하면 안되나요? 첫 방송 후 최고 시청률 경신

입력 2015-12-21 13:22
'문제적 남자' 지주연, 고정 하면 안되나요? 첫 방송 후 최고 시청률 경신


문제적 남자 지주연

'문제적 남자'가 방송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n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문제적남자')에 전현무, 지주연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2.8%, 최고 3.8%(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문제적 남자’ 방송 이래 최고치를 달성했다.

시청률 경신의 일등공신은 바로 게스트로 출연한 지주연.

지주연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출신으로 MBC 아나운서 시험에서 탈락한 후 KBS 탤런트 시험에 합격한 후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가 "초등학교 동창 중에 우리가 알 만한 사람이 있느냐"고 묻자 지주연은 "우선 이정재 선배가 있고, 유명한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도 있다고 들었다. 요즘에는 연예인 자제들도 많이 다닌다고 하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주연은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성적표를 공개하며 전교 100등에서 3개월 만에 1등을 꿰찬 비법도 알려 시선을 모았다.

또 멘사 회원임을 언급하며 “지난 10월에 멘사에 가입했다. 멘사 모의시험을 우연히 접했는데 아이큐 156이 측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어차피 안되겠지란 마음으로 비우고 봤는데, 너무 운이 좋게도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만점이 사실이냐는 물음에 “156이 만점이라더라”며 성적표를 공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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