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정기 임원인사 단행…조직개편 최소화

입력 2015-12-21 11:13
[ 한민수 기자 ] 한국금융지주그룹은 내년 1월1일자로 경영 연속성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조직개편과 더불어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자산관리서비스 강화를 위해 고객자산운용담당을 고객자산운용본부로 바꾸고 지역본부 체제를 재정비했다. 사내외 원활한 소통을 위해 홍보담당은 커뮤니케이션본부로 격상했다. 또 소매채권 공급기능 강화와 파생상품운용조직 일원화를 위해 일부 부서 업무를 재조정하는 등 조직 개편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인사에서 한국투자파트너스의 김종필 전무가 부사장으로, 한국투자증권의 이석로 경영기획본부 상무, 김종승 중부지역본부 상무, 문성필 상품전략본부 상무, 송상엽 이비즈니스본부 상무, 김성락 투자금융본부 상무 등 총 5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다음은 정기 임원인사 내용.

<한국투자증권>
◇ 승진
▲ 전무 경영기획본부장 이석로
▲ 전무 강남지역본부장 김종승
▲ 전무 상품전략본부장 문성필
▲ 전무 eBusiness본부장 송상엽
▲ 전무 투자금융본부장 김성락
▲ 상무 강북지역본부장 박원상
▲ 상무 고객자산운용본부장 조재홍
▲ 상무 KIS Vietnam 현지법인장 오경희

◇ 전보
▲ 상무 중부지역본부장 이병철

<한국투자파트너스>
◇ 승진
▲ 부사장 김종필
▲ 상무 김동?br >
<한국투자저축은행>
◇ 승진
▲ 상무 금융사업본부장 이건호
▲ 상무 리테일영업본부장 강상무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