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퍼펄즈가 네이버 V앱에서 팬들을 위한 특별한 캐럴을 공개해 화제다.
퍼펄즈는 지난 20일 네이버 V앱 ‘아이돌X아이돌’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캐럴을 선물하기 위해 작곡가 귓방망이를 찾았다.
이 날 방송에서 퍼펄즈는 작곡가 귓방망이를 찾아가 미리 준비한 ‘Last Christmas’를 라이브로 선보였으나 귓방망이는 고개를 저으며 “아니야. 이건 안 될 것 같다”라고 독설을 날렸다.
작곡가 귓방망이는 크리스마스 대표 캐럴인 '징글벨'을 제안했다. 이에 퍼펄즈는 열렬한 반응을 보이며 ‘징글벨’ 연습에 돌입했다. 이어 완벽한 화음이 돋보이는 캐럴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작곡가 귓방망이는 퍼펄즈의 ‘나쁜 짓’, ‘나쁜여자’를 작곡하며 ‘BAD 콜라보레이션’을 함께한 작곡가다. 김종국, 에일리, 서인영 등 다수의 가수들과 함께 작업했다.
또한 이날 우영은 지난 회 벌칙으로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를 연상시키는 분장을 한 채로 등장했다. 작곡가 귓방망이는 "지금까지 본 모습 중에 제일 예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퍼펄즈는 지난 6일을 시작으로 총 4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네이버 V앱 ‘아이돌X아이돌' 채널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퍼펄즈는 지난달 17일 세 번째 싱글 ‘나쁜여자’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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