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채연, "이승기와 진심으로 썸탔다" 과거 폭탄고백 눈길

'런닝맨' 채연, "이승기와 진심으로 썸탔다" 과거 폭탄고백 눈길

런닝맨 채연

가수 채연이 '런닝맨'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채연은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MC 이승기를 향해 "언젠가 꼭 한번 확인하고 싶은게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채연은 "과거 '엑스맨' '연애편지' 등에서 이승기와 커플로 연결된 적이 많다. 실제로 마음이 설렌 적도 있었다"며 "이 모든 것을 설명해 줄 증거 영상이 있다"고 말해 이승기를 당황하게 했다.

채연은 "그 때 당시 진심이었는지, 그냥 방송으로 날 이용한건지 이승기의 솔직한 마음이 궁금하다"고 질문하자 이승기는 "진심이 담겨 있었다"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추억의 X맨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채연, 이지현, 앤디, 스테파니, 설현 등이 출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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