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층서 '빛의 향연'…롯데월드타워, 25일까지 LED쇼

입력 2015-12-20 20:10
[ 김병근 기자 ] 국내 최고층 빌딩으로 공사 중인 롯데월드타워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매일 저녁 건물 외벽을 이용한 ‘롯데 루미아트쇼’(사진)를 펼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 13층에서 100층까지 총 13만8000개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하고 움직이는 크리스마스트리 등 세 가지 영상을 상영한다.

루미아트쇼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매시 정각, 20분, 40분에 5분 동안 진행한다.

롯데월드타워에서 1㎞ 떨어진 거리에서 가장 잘 보이도록 설계했다. 롯데월드몰앱(응용프로그램) 내려받으면 테마에 맞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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