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 3인 체제 출범

입력 2015-12-18 15:46
한화그룹은 18일 계열사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를 3개 부문 독립경영 체제로 전환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리조트부문은 문석 전무를 대표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FC부문은 김태호 전무를, 호텔부문은 김영철 상무를 각각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다음달 1일부터 각자 대표이사체제로 출범한다.

한화 관계자는 "조직 개편을 통해 사업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음은 인사 명단

<한화호텔앤드리조트>
◇ 부문별 대표이사 내정
▲ 리조트부문 문석 전무 ▲ FC부문 김태호 전무 ▲ 호텔부문 김영철 상무
◇ 임원 승진
▲ 상무 윤안식 박상철 ▲ 상무보 조영래 노재호 정재우 이상열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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