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 15년 전 히트곡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 열창…휘성 당황한 이유는?

입력 2015-12-18 13:31
주니퍼, 15년 전 히트곡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 열창…휘성 당황한 이유는?


주니퍼

가수 주니퍼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에서는 휘성이 초대가수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휘성은 1라운드에서 ‘괌 지르는 민박집 주인장’을 음치로 선택했다.

그러나 '괌 지르는 민박집'은 실력자였고, 15년 전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을 부른 가수 주니퍼, 박준영인 것으로 드러났다.

휘성은 “제가 아는 그 얼굴이 아니다”라며 “주니퍼의 영상을 보며 연습까지 했었는데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김범수는 “이 분과 저와 학교 동기다. 떨어질 때까지 표정관리하고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영은 “괌에서 게스트 하우스를 하고 있다”고 자신의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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