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공기업, 27일 '원자력의 날' 맞아 '지역상생 나눔마당'

입력 2015-12-18 13:20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양세훈 기자] 오는 27일 '제5회 원자력의 날'을 맞아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 주최로 기획된 '원자력공기업 지역상생 나눔마당' 행사가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주관으로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2주에 걸쳐 전국 7개 지역에서 진행됐다.</p>

<p>이 행사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주) 4개 원자력지역본부와 중앙연구원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주), 한전KPS(주), 한전원자력연료(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연구원까지 총 6개 기관의 9개 사업소에서 1000여명이 연말을 맞이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p>

<p>원자력 공기업들은 매년 각 기관별로 진행되던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올해 처음으로 '원자력의 날'과 연계해 진행했다. 사랑의 PC 기증(한전KPS), 가족공동체 복원 '희망티움' 한마당(한수원 중앙연구원) 행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원자력 종사자와 지역주민의 상생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p>

<p>한편 '원자력의 날' 행사 공동 주관기관인 원자력산업회의는 오는 22일 '원자력의 날' 기념 원자력 포럼을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국내 원전산업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전(全)주기 관리체계 구축 방안'과 '신(新)기후체제 하에서의 원자력 역할'에 대한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Post-2020, 신기후체제 하에서의 원자력의 역할'에 淪?논의할 예정이다.</p>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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