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자이크로(ZAICRO, 대표이사 최창영)가 일본의 스포츠마케팅 업체 자브라즈사커와 지난 16일 오후 4시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아시아 유소년 축구 교류 및 공동 사업을 위한 협약식’ 을 맺었다.
자브라즈사커(대표 호세마사오)는 일본과 브라질에서 스포츠 마케팅 사업과 풋살팀, 축구팀을 운영하는 업체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유소년축구 교류 확장은 물론 자이크로의 일본, 브라질 시장 개척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자이크로는 스포츠CSV 활동을 강조하며 아프리카 지역 어린이를 위한 유소년 축구단 창단 지원 사업을 펼쳐왔으며, 국내 유소년 축구클럽의 건강한 생태계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고 스포츠 용품 지원사업 및 해외 클럽과 친선교류를 지원하며 지속적인 스포츠CSV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자이크로 최창영 대표는 자이크로의 2016년도 마케팅 전략을 ‘상상하여 창조하자!’ 라고 정했다면서 “아시아 각국의 프로구단 및 지역 유소년 클럽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 점진적으로 자이크로 벨트를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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