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교 통행재개 여부 오후 발표

입력 2015-12-18 09:58
한국도로공사는 서해대교 케이블 복구공사가 사고 발생 보름만에 완료됨에 따라 주말 통행재개 여부를 18일 오후 발표한다.

도로공사는 당초 성탄절인 25일 서해대교 서울방향을 개통하고 다음달 1일 목포방향까지 전면 개통하려다 예상보다 공사 속도가 빨라져 19일 양방향 모두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서해대교 통행차단으로 주변 국도 이용시간은 사고 전 40분에서 최대 120분까지 늘어났다. 당진시는 이번 사고에 따른 경제적 피해가 116억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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