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저녁 방송되는 디즈니채널 ‘미키마우스 클럽’에서는 시즌 1을 마무리하는 ‘MMC 어워즈’가 방송된다.
이날 ‘MMC 어워즈’에서는 ‘무한노력상’, ‘반전예능상’ 등 그 동안 열심히 노력했던 미키친구들과 MC들을 위한 다양한 시상이 준비되었다.
이중에서 눈길을 끌었던 수상은 바로 ‘베스트 커플상’.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허준과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이특은 연신 눈물을 훔치는 제스쳐를 선보이며 “손이 왜 이렇게 떨리는지 모르겠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두 사람의 찰떡 호흡은 그 동안의 ‘이색스포츠’ 코너에서 증명. 이에 미키 친구들인 SM 루키즈 멤버들도 박수를 치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특은 “MMC를 통해 허준 형님을 처음 만났지만, 전생에 부부였나 싶을 정도로 쿵짝이 잘 맞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허준 역시, “급작스러운 상황극에서도 마치 맞춘 것처럼 너무나 호흡이 잘 맞아 떨어져 ‘견우와 직녀’, ‘로미오와 줄리엣’이 아니었다 싶었다” 라고 밝혀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웃음이 가득했던 ‘MMC 어워즈’는 오늘 저녁 8시 ‘디즈니채널’과 네이버 V앱을 통 漫?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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