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시가스, '착한일터 성금' 기탁

입력 2015-12-17 10:41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박남철 기자] 충남도시가스(대표이사 황인규)는 16일 사내 대강당에서 대전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착한일터 성금'을 기탁했다.</p>

<p>17일 충남도시가스에 따르면 사회공헌활동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후원금의 마련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전 직원은 '행복나눔봉사단'(단장 임종덕 경영지원 본부장)에 소속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p>

<p>봉사단에 가입된 직원들은 봉사에 사용할 회비를 자발적으로 내고, 회사는 여기에 동일 비용을 보태어 매월 Matching Grant 봉사 활동비를 마련하고 있다.</p>

<p>이렇게 모인 모금액은 연간 4000여만원에 이르며,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와의 협약을 통해 모금액을 관리함으로 집행의 투명성과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p>

<p>'착한일터 성금' 기탁식은 충남도시가스의 '한마음 소통의 날' 행사에 앞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황후영 사무처장이 직접 방문한 가운데 진행됐다.</p>

<p>황인규 충남도시가스 대표이사는 "회사와 직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모금한 성금을 활용하고 우리 회사의 가스안전 기술력과 노하우를 접목시켜 불량, 노후 가스시설을 무료로 개선해 주는 '행복에너지나눔'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p>

<p>한편, 충남도시가스는 적극적인 나눔경영을 통해 행복한 일터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



박남철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pnc40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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