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가계 대출, 저금리 햇살론으로 간편하게!

입력 2015-12-17 09:00

우리나라 GDP 대비 금융자산비율이 매년 최고치를 갱신하며, 2014년에는 10배에 육박하는 증가 추이를 보였다. 2002년 6.3배에서 2013년 8.6배로 상승하였으며 꾸준히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GDP 대비 금융자산비율이란 총 금융자산을 GDP로 나눈 것으로 보통의 경우 국민 경제가 발전하면 금융자산의 규모가 GDP 보다 커진다. 이러한 상승 추세는 우리나라의 금융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음으로 보여준다.

하지만 실질적인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으로 미루어 볼 때, GDP 대비 금융자산비율이 높아진 것을 긍정적으로만 평가하는 시선은 적다. 파생금융상품이 많아져도 금융자산비율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이나 가정에서 필요한 자금을 대출하게 되는데, 은행 입장에서는 대출이 여신(與信)이 된다. GDP 대비 은행부문의 총 여신 비율은 2000년 48.9%에서 2014년 84.2%로 증가하였다. 이는 1998년 이후 최대치로, 곧 어려운 경제 여건 때문에 가계 대출이 급격히 늘어났다는 이야기이다.

이처럼, 숫자로 보는 통계와 달리 가계 경제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고, 그에 따라 대출 금액이 늘어나면서 사실상 대출의 자격 요건도 까다로워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용등급이나 연 소득 등을 기준으로 하는 대출상품들의 높은 문턱을 넘지 못하는 서민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서민 가계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햇살론을 운영하고 있다. 취급하는 기관에 따라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며, 특히 저축은행 햇살론은 간단하게 대출 가능 여부와 대출 한도를 알 수 있어 이용자가 늘고 있다. 햇살론은 신용등급 6등급 이하, 연 소득 3,000만원 이하의 서민들을 대상으로 연 7~9%대의 금리로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생활 자금, 창업 자금 등으로도 인기가 좋다.

햇살론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햇살론 공식판매법인 상담센터 홈페이지(https://woori-moa.com:50796) 또는 전화(1599-8660)를 통해 간편하게 상담가능하며, 카카오톡 아이디 woorimoa를 통해서도 빠른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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