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그룹의 과채음료부문 계열사 올가니카데이는 CJ제일제당 안성 음료공장을 인수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해독효과가 뛰어난 과채로 만드는 ‘저스트 주스 클렌즈’가 대표 품목인 올가니카데이는 지난 3월 경기도 파주에 클렌즈 주스 전용 라인인 ‘저스트주스 생산센터’를 완공한 데 이어 이번 안성공장 인수로 연간 생산 가능 물량을 400억원대로 늘렸다고 밝혔다.
우인호 올가니카데이 대표는 “저스트 주스 클렌즈는 최근 스타벅스와 현대백화점 등으로 판매처가 확대되고 있다”며 “안성공장 인수를 통해 효율적인 제품 개발이 가능해져 더 많은 소비자들이 주스를 맛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스트주스 클렌즈는 향이나 색소, 보존료 등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고 해독효과가 뛰어난 채소와 과일을 착즙한 주스다. 1~3일간 단식하며 마시는 클렌즈 프로그램은 몸 안의 노폐물 배출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