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드먼아시아, 500억 벤처 해외진출펀드 결성

입력 2015-12-15 17:40
[ 오동혁 기자 ] 국내 벤처캐피털인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가 500억원 규모의 해외진출펀드를 결성했다.

15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린드먼아시아는 최근 5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 ‘린드먼아시아투자조합10호’를 결성하고 중소기업청에 펀드 등록을 완료했다.

이 펀드는 해외진출을 추진하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에 주로 투자한다. 해외에 현지 법인 또는 합작법인을 설립하거나 수출 비중을 높이려는 벤처기업이 투자 대상이다. 해외기업을 인수합병(M&A)하려는 벤처기업도 포함된다.

오동혁 기자 otto83@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