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지역 축구 꿈나무 초청...본사·발전소 견학

입력 2015-12-15 15:02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양세훈 기자] 한국남동발전 허엽 사장이 15일 지난 5~6일 양일간 개최한 '제1회 한국남동발전사장기 초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동진초등학교 남·여부 선수와 지도자들을 본사로 초청해 우승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p>

<p>이날 학생들은 남동발전 본사와 삼천포화력발전소를 방문해 전기를 생산하는 원리와 온배수를 활용한 해양소수력발전소와 전망대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p>

<p>허엽 사장은 "흐르는 강에서 노를 계속해서 젓지 않으면 그 자리에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뒤로 떠내려가게 된다"며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면 누구나 메시나 손흥민 같은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다"고 격려했다.</p>

<p>남동발전은 올해 제1회 한국남동발전사장기 초등학교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축구꿈나무들을 대상으로 대회를 꾸준히 개최해 축구의 고장에 걸 맞는 대회로 정착시켜나갈 계획이다.</p>

▲ 허엽 남동발전 사장(오른쪽 두 번째)과 동진초등학교 남녀축구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asiaee.net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