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 A씨는 동료와 같은 차종을 소유하고 있지만 보험료는 다르다. 연령대도 비슷하고 무엇보다 같은 차종이라 보험료가 비슷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A씨가 더욱 비싼 요금을 지불해왔다는 것을 알고 억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알고 보니 동료는 짧은 주행거리에 따른 할인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A씨 역시 이번 갱신에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http://bohum-bank.co.kr/)을 받아보고, 자동차보험 상품 중 어떤 상품이 나에게 가장 유리한지 살펴보기로 했다.
이처럼 본인이 받을 수 있는 할인항목이 있는 상품이 있음에도, 모든 상품을 비교해보지 않아 엉뚱한 상품을 가입해 할인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잇따른 자동차 보험료인상에 부담스러운 보험료를 낮추기 위해서 이러한 혜택들을 알차게 활용할 줄 알아야겠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 사이트를 활용하면 각자 상황에 맞는 가장 특화되어 있는 상품을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으로 간단하게 국내 모든 자동차보험상품의 각 담보, 담보별 가격, 보장 범위, 혜택 내용까지 비교해 볼 수 있다. 또한, 자동차보험료계산기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저렴한 보험료 가격 견적까지 내볼 수 있어 편리하게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실제로 보험개발원의 통계에 따르면 전체 40%의 운전자들이 온라인을 통한 자동차보험 갱신을 진행하고 있으며,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혀졌다.
경제불황 속 그야말로 ‘내 월급 빼고 다 오른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는지금, 잇따른 자동차 보험료인상에 소비자들도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에 다양한 할인 혜택과 절약 팁들을 활용하여 보험료를 낮춰야 하는데, 보험에 따라 연간 7천km 이하 주행시 최대 12% 할인, 외제차 사고 대물배상한도 2배 확대지원 서비스, 운전자의 범위를 줄여 할인 받는 방법, 하이브리드 차량 할인, 에어백, 도난 방지 장치, 블랙박스 및 미끄럼장치 등을 설치함으로써 안전 장치 설치 할인을 받는 방법, 요일제 운행이나 제휴 카드 할인, 에버그린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보다 저렴한 보험료가격을 원한다면 본인의 운전 상황에 맡는 상품을 찾아보면 되겠다. 자동차를 처음으로 구입하는 사람이 많은 20대자동차보험료 및 30대자동차보험료는 40~50대 보다 고액일 수 있는데, 운전병 등 이전 운전 경력을 증명하면 보험료를 낮출 수 있다. 자동차보험인상에 가계 경제에 부담이 된다면 이러한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다음은 2015년 9월 자동차 등록 통계다. 국산 자동차는 1,565,175건, 외제 자동차는 265,485 건, 승용 겸 화물차는 7,770 건, 다목적 형 승용차는 462,249 건, 기타 형 승용차는 122,268 건이 등록되어 국산 승용차가 압도적으로 많은 수를 차지 했다. 연령대 별로 보면, 20대 477,891 건, 30대 3,335,264 건, 40대 5,253,425 ? 50대 5,273,422 건, 60대 2,722,393 건, 70대 814,152 건, 80대 142,569 건, 90대 이상 15,877 건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3,043,191 건, 부산 1,245,535 건, 대구 1,097,823 건, 인천 1,327,383 건, 광주 606,621 건, 대전 629,445 건, 울산 519,681 건으로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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