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재무관리 햇살론 고금리상품에 힘든 사람들에게 큰 도움 돼

입력 2015-12-15 01:10

서울지역의 아파트 전세가격이 3년 새에 26% 증가하였다. 이에 비해 연봉은 고작 3% 올랐다. 즉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이 근로자의 평균 임금 상승률의 2배를 넘어선 것이다.

어느 부동산 조사기관에 따르면 서울시 평균 아파트 전세가격이 지난해 기준 3억3835만원을 기록해 2011년과 비교하여 25.58%나 올랐다. 반면 같은 기간의 근로자들 임금 증가율은 12%도 오르지 못하였다. 근로자 1인당 평균 년간 소득이 2011년에 비해 11.97% 증가하는데 그친 것이다.

이러한 통계에 의하면 근로자들이 서울에서 전세 아파트를 얻기 위해서는 연봉을 단 한 푼도 쓰지 않는 전제하의 약 9년 동안 모아야 한다. 이에 여러 근로자들의 반응은 연봉이 11%나 오른 직장이 있기는 하냐는 의구심을 나타내는 반응이다.

노동자들의 대부분이 몇 년간 동결이고 체감물가로 따지면 마이너스기 때문에 연봉이 올랐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는 반응들인 것이다. 또한 늘어나는 빚에 내 집 마련의 꿈은 한없이 멀기만 하다. 지난해 기준 근로자 1인당 연평균 소득이 3816만원이라곤 하지만 사실 많이 버는 사람들이 평균값을 올려 놓았을 뿐 대다수 서민들은 월 200만원도 못 버는 게 현실인 것이다.

이에 서민들은 빠듯한 생활비와 전세 월세비용을 월급으로만 감당하기엔 역부족이다. 하여 서민들이라면 상당수가 대출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소득이 낮고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층들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고금리의 늪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에 정부에서는 이러한 서민들의 고금리상품의 늪에서부터 벗어나기 위해 서민들을 위한 금융상품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그 중 햇살론은 신용이 낮거나 소득이 적은 이유로 제1금융권의 이용이 불가능하여 연20~30%대의 상품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서민들이 연8%대의 낮은 금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서민대출 금융상품이다. 다시 말해 보통의 서민들이 쓰는 신용대출상품들과는 다르게 낮은 금리로써 지원받을 수 있어 가계부채 부담을 줄이며 가계가처분소득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햇살론의 대출한도는 최대3,000만원까지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3년 또는 5년이고 상환방식은 원금균등분할방식이다. 대출금리는 연8%대이지만 연체금리는 대출금리 +10~12%가 적용된다. 취급 및 중도상환수수료는 없지만 보증보험료 연1%는 공제된다. 이 밖에 대출모집인은 별도의 수수료를 수취하거나 요구 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기본적인 조건 외에 현재의 재무상태에 따라 승인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문의사항은 정부가 승인한 정식위탁법인 대한재무관리 홈페이지(http://steploan.co.kr) 또는 대표번호 1661-7177 에서 간단한 본인인증절차를 거친 후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금융상품의 지원을 받길 권장한다.

정부에서는 통계에 얽매여 근로자들의 임금이나 현실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에 서민들을 위한 경제상품인 햇살론과 같은 상품을 만든 것과 같이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나아질 수 있도록 여러 방안들을 하루빨리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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