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당퐁당 러브' 윤두준, 김슬기에 끝내 고백…"네 덕에 숨통트인다"

입력 2015-12-14 18:59
수정 2015-12-14 19:00

퐁당퐁당 러브

'퐁당퐁당 러브' 윤두준이 김슬기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14일 방송된 웹드라마 '퐁당퐁당 러브' 윤두준이 김슬기를 향한 마음을 인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선에 떨어진 김슬기에 대해 호감을 느끼는 윤두준의 마음이 표현되었다. 윤두준은 김슬기에게 다가가 키스를 하려고 했고, 김슬기는 계속 윤두준을 껴안았다. 이도는 김슬기에게 “너 진짜 죽을래? 혼자 탁주라도 퍼마셨나”라면서 구박했다.

이도는 이날 김슬기에게 자신의 힘든 부분과 부담감을 솔직하게 털어 놓으며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슬기는 이를 들으며 “조선시대 금수저는 꿀 빠는 줄 알았는데 아니네”라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이도는 단비에게 “네 덕에 숨통의 틔여. 고마워 정말”이라고 말하며 벗을 삼자고 제안했다.

앞으로 '퐁당퐁당 러브'의 윤두준과 김슬기의 관계가 벗으로만 이어질지 앞으로 이 둘 사이에 어떤 일이 생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드라마 ‘퐁당퐁당 러브’는 지난 13일 본방송 되면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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