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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지난 9일 2015년 사단법인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총회 자리에서 제2회 '인디 스타' 수상을 진행했다. 수상자로는 키위웍스의 마녀의 샘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디스타 부상으로는 상장과 인장 그리고 일백만원의 상금이 전달되었다.
제2회 ~ 7회까지 진행 될 인디스타 부상인 상금은 로코조이 인터내셔널에서 후원하며 중소, 인디 개발사에게 지속적으로 게임을 개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는 협회와 같은 생각으로 후원을 하게 되었다.
로코조이 인터내셔널 조위 부대표는 "한국의 우수한 개발사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로코조이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개발사 지원 외에도 모바일게임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제2회 '인디 스타로 선정된 키위웍스 마녀의 샘은 용사들에게 쫓겨 살아가는, 불쌍하지만 귀여운 마녀를 소재로 한 스토리형 육성 RPG로 마녀의 집 밖에서는 용사들 ?싸우며 아이템을 수집하고 스토리를 진행하며, 집 안에서는 아이템과 마법을 합성하고, 달리기, 푸쉬업 등 트레이닝을 통해 강해지고 다양한 엔딩을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인디스타로 선정된 키위웍스의 장수영 대표는 "마녀의 샘을 좋게 평가해 주신 한국모바일게임협회에 감사한 마음과 이번 수상에 힘입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게임에 변함 없는 애정을 담으며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인디 스타'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월 1회 진행하며 국내 중소,인디 개발사에게 협회 네트워크를 통해 유캔스타트 크라우드 펀딩을 지원하고, IMGA 수상 후보작으로 추천하며, 퍼블리싱 사업 진행으로 글로벌로 진출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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