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1일 공인회계사회관 대강당에서 ‘창립 61주년 기념식 및 2015년 공인회계사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창립기념식에서는 올해 우수한 회계관련 연구를 진행한 교수들에게 ‘최우수상’이 주어졌다. 신상훈 경기대 회계세무학과 박사와 김선미 전남대 경영학부 교수가 최우수상의 주인공이다. 신 박사와 김 교수는 회계관련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공인회계사들은 엄정한 윤리성과 고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어느 쪽에도 기울지 않아야 한다”며 “전문가정신을 유지하자”고 당부했다.
김태호 기자 highkic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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