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나이벡은 콜라겐으로 구성된 이식재인 '리제노머'에 대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나이벡은 현재 뼈이식재(OCS-B, OCS-H)와 치주조직 재생 유도재 가이도스(GuidOss) 등을 미국에 수출 중이다. 리제노머는 골조직 및 치주조직 재생을 촉진하는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 등으로의 주력 제품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리제노머 미국 판매 허가를 받은 것은 커다란 의미가 있다"며 "이로 인해 2016년 수출 증가액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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