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하 기자 ] 멕아이씨에스가 상장 첫날부터 급락세다.
14일 오전 9시21분 현재 멕아이씨에스는 시초가(8000원) 대비 1080원(13.50%) 하락한 6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희망가폭은 7500~9000원이었으나 공모가는 희망가 상단에 미치지 못하는 4500원으로 결정된 바 있다.
앞서 이 회사의 주당 공모가격은 공모희망가격 7500~9000원에 크게 못 미치는 4500원(액면가 500원)으로 결정됐다.
멕아이씨에스는 인공호흡기와 환자감시장치 등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다. 호흡치료기술을 인정받아 코스닥 시장에 기술특례로 상장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69억원, 영업손실은 3억원이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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