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충주 3차 푸르지오', 명문 학군지역 위치…교통여건도 좋아

입력 2015-12-14 07:00
[ 김하나 기자 ]
대우건설이 충북 충주시 호암동 172의 1에 짓는 ‘충주 3차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받고 17일에는 1순위, 18일에는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4층의 아파트 8개동, 474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750만원대로 책정됐다.

명문학군이 밀집해 충주의 주거선호지로 꼽히는 호암동에 있다. 남산초, 충주중이 도보거리며 충주여고와 충주고 등이 인접해 있다. 충주학생도서관, 충주시립호암도서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도 인근에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 충주시내 외곽순환도로 역할을 하는 금봉대로가 있다.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충주시내 이동이 쉽다. 중부내륙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해 수도권과 지방 광역이동이 쉽다. GS수퍼마켓, 농협 등 생활편의시설도 주변에 있다. 건국대충주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호암택지개발예정지구가 개발되면 편의시설이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단지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클럽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만든다. 유치원, 학원 통학차량을 위한 전용 승차장인 ‘새싹정류장’을 단지 입구에 마련한다. 어린이 놀이시설이 설치하는 키즈빌리지, 실버세대를 위한 운동기구와 텃밭 등을 설치한 로맨스가든, 수경시설을 설치한 아쿠아가든, 계절별 꽃을 감상할 수 있는 플라워가든 등 다양한 테마공간을 조성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동간거리를 최대로 넓게 설계해 입주민의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실구성이 가능하고, 거실에 우물형 천장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4월이다. 모델하우스는 충주시 연수동 1344에 있다. 1800-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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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