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힐스테이트 에코 평촌', 평촌역 5분 거리…넉넉한 평면설계

입력 2015-12-14 07:00
[ 김하나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안양시 동안구에서 ‘힐스테이트 에코 평촌’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4개동, 944실 규모 대단지다. 이 중 공공기여분 8실을 제외한 936실을 일반에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는 △68㎡A 288실 △68㎡B 62실 △78㎡A 216실 △79㎡A 124실 △79㎡B 128실 △79㎡C 118실 등이다.

옛 한국석유공사 평촌 사옥 부지에 대규모로 들어서는 오피스텔인 만큼 입지여건이 좋다. 서울 지하철 4호선 평촌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학의분기점과 가깝고 경수대로 1번 국도와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이 지척이다. 한림대성심병원, 이마트, NC백화점, 롯데백화점, CGV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중앙공원, 평촌공원, 안양체육공원, 학의천 산책로 등이 인근에 있다.

3~4인 가족이 거주해도 충분할 만큼의 넉넉한 평면 설계를 도입했다. 거실과 방을 전면으로 배치해 채광에 유리하도록 했다. 거실·방·주방을 독립적인 공간으로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모든 실에 별도의 다용도실 공간을 제공해 수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용 68㎡B타입은 가장 작은 면적임에도 거실 1개와 방 3개, 주방, 욕실로 구성했다.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도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전용 79㎡C 타입의 경우 전면에 거실과 방을 모두 배치한 3.5베이 구조로 설계했다. 일반 아파트 평면에 견줘도 손색이 없다는 게 현대엔지니어링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평촌신도시에는 2007년 이후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 없었다”며 “아파트 못지않은 평면 설계에 뛰어난 입지여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춘 곳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다 보니 수요자의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327번길 11의 31에 있다. (031)382-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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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