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구가 ‘2015 핀업 디자인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몬스가구는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베베하우스 유아동용가구, 시크릿가든 침대 등 총 9개 제품이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핀업디자인어워드’는 올해 19회를 맞았다.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우수디자인(GD)상품 선정과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상을 수상한 에몬스가구의 ‘베베하우스’는 유아동용가구 시리즈다. 깨끗한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원목 손잡이와 다리에 은은한 컬러를 사용했다. 은상을 받은 ‘시크릿가든’ 침대는 가구 본연의기능을 넘어 LED 감성조명을 침대헤드에 적용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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