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15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정부업무평가’에서 전국 1위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고 1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신규 수급자 발굴 및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 이행급여특례 및 긴급지원 실적 등을 평가했다.
화성시는 4693가구 6642명의 수급자를 대상으로 소외계층 생활 안정화를 위한 지원정책 및 사례관리, 자립기반 조성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상시 운영, 제도권 밖 가정 구제를 위한‘지방생활보장위원회’등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현옥 시 복지정책과장은 “적극적으로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한 결과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초생활보장분야 정부업무평가 시상식은 내년초 열릴 예정이다. 화성=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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