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봉악단', 공연 앞두고 갑작스런 북한행

입력 2015-12-12 17:53
수정 2015-12-12 17:55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모란봉악단이 북한으로 복귀한다.

일본 교도통신에서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만든 '북한판 걸 그룹' 모란봉악단이 12일 중국에서 돌연 북한으로 복귀하는 길에 나섰다는 소식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란봉악단은 이날 베이징에서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항공편을 이용해 북한으로 출발했다.

교도통신은 모란봉악단이 갑자기 복귀하는 이유가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