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유진, 딸 로희 공개 "아빠와 붕어빵…말도 하고 노래도 한다"

입력 2015-12-11 21:56

기태영 유진 딸 로희 공개

배우 기태영, 유진 가족이 슈돌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그들의 딸 로희에 이목이 집중됐다.

10일 연예 관계자는 기태영은 지난 9일 진행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촬영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빠가 엄마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육아 예능 프로그램이다.

과거 KBS '연예가중계' 에 출연한 기태영-유진 부부는 딸 로희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태영이 로희를 품 안에 안고 재우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유진은 과거 한 방송에서 딸에 대해 "기태영이 딸은 엄마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아빠 붕어빵이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은 많이 여자 같아졌다. 말도 하고 노래도 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합류가 기대되는 것은 기존 가족과 달리 모두 국내에서 인기를 끄는 배우라는 점이다. 이어 두 사람의 딸의 얼굴이 공개된 적이 없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보는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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