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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0 14:43
수정 2015-12-10 15:19
JTBC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서 가수 조관우가 아들과 함께했던 군대 체험기를 털어놓았다.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부자끼리 군대로’라는 주제로 배우 우현, 가수 조관우, 탤런트 조민희의 남편인 권장덕 원장, 훈장 김봉곤, 야구해설위원 마해영과 개그맨 이혁재까지 총 여섯 쌍의 부자가 군대체험을 떠났다.

여섯 부자가 함께한 군대 체험에서는 초반부터 군기가 바짝 오른 채 허둥지둥 입소식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쉴 틈 없이 얼차려를 받고 일명 ‘저승사자 교관’에게 체력 테스트까지 받으며 군기가 바짝 올라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스튜디오에서 여섯 부자의 군대 체험 영상을 본 조민희의 딸 권영하는 “우현, 조관우 아저씨가 체력이 약해 보이는데, 두 사람 모두 굳은 의지로 훈련을 잘 마쳐 깜짝 놀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조관우는 “사실 군복이 너무 커서, 그날 몰골이 흡사 거지가 따로 없었다”며 하소연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여섯 아빠와 아들의 스파르타식 군대 체험기는 오는 12월 13일(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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