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성] 최정원의 선택, 서지석 vs 김정훈 실제 성격 어떨까?

입력 2015-12-10 14:31
수정 2015-12-10 16:43
SBS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이 12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등장 인물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2인 포스터와 단체 포스터를 공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긍정 여신 오단별과 까칠한 야심가 신강현이 등장하는 2인 포스터는, ‘마녀의 성’으로 향하는 몽환적인 이미지의 숲길을 배경으로 화사하면서 따뜻한 느낌의 드레스를 입은 최정원과 깔끔한 정장 차림의 서지석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두 주인공의 관계를 암시하고 있다.

또한 최정원과 서지석 외에도 이해인, 신동미, 데니안, 유지인, 정한용, 김선경 등 주요 배우들이 모두 등장하는 단체 포스터는 견고한 성벽을 연상시키는 배경에 등을 맞대고 미소를 머금은 최정원, 서지석을 바라보는 등장 인물들의 다채로운 표정을 풍성하게 담아, 앞으로 오단별과 신강현이 맞닥뜨리게 될 다양한 사건과 갈등을 암시하며 <마녀의 성>에 대한 궁금증과 흥미를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마녀의 성> 포스터는 오단별과 신강현을 중심으로 전개될 다양한 내용과 이를 자신만의 긍정적인 마인드로 극복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앞으로 방송을 통해 보다 극적인 재미와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라며 SBS 일일드라마의 인기를 이어갈 것임을 다짐했다.

<마녀의 성>은 <청담동 스캔들>, <당신의 여자>, <별을 따다줘>를 연출한 정효 PD와 <열애>, <내 딸 꽃님이><당돌한 여자> 등을 집필한 박예경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으로, 돌싱이 된 시어머니, 며느리, 시누이가 한 집에서 좌충우돌한 끝에 서로에 대한 이해와 애정으로 갈등을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SBS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은 12월 14일 월요일 저녁 7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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