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전모씨, "야스쿠니신사 폭발물 설치 인정했다가 번복" 교도통신

입력 2015-12-10 11:47
야스쿠니신사의 폭발음 사건 용의자로 지목돼 일본 경찰에 체포된 한국인 전모 씨(27)가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한때 인정했다가 번복했다고 교도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일본에 입국해 건조물 침입 혐의로 체포된 전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야스쿠니0신사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인정하는 진술을 했다가 나중에 이를 부인한 것이 수사 관계자를 통해 파악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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