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자회사 캠프모바일은 대만의 차기 대통령 후보들이 그룹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밴드로 대학생들과 소통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일 대만 대학생 연합은 국립대만대학에서 '대통령선거 청년 포럼'을 개최했다. 해당 포럼에서 대만 차기 대통령 후보들은 밴드로 대학생들과 소통했다.
포럼에 참석한 후보들과 학생들은 사전에 밴드를 통해 취합한 사회적 이슈에 관해 토론했다. 투표 기능을 활용해 현장에서 즉석 아젠다를 선정하고 그룹 채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람 캠프모바일 대표는 "이번 밴드 활용 사례를 통해 대만에서 밴드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이용자들의 사용성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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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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