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퓰러사이언스, SUHD TV 최고 TV 선정
[ 박희진 기자 ] 미국 유명 과학지 파퓰러사이언스(Popular Science)가 삼성전자의 SUHD TV( JS9500)를 올해 최고의 제품(Best of What's New)으로 선정했다고 10일 삼성전자가 밝혔다.
파퓰러사이언스는 매해 항공, 자동차, 엔지니어링, 엔터테인먼트 4개 분야 올해 최고 제품을 발표한다. 올해 SUHD TV는 엔터테인먼트 분야 TV 제품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시장조사기관 NPD에 따르면 SUHD TV를 앞세운 삼성전자는 3분기 북미 초고해상도(UHD) TV(해상도 3840 X 2160) 시장에서 51.8%(매출기준)로 점유율로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SUHD TV는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인 리뷰드닷컴(Reviewed.com)의 '에디터스 초이스'와 '2015 최고의 LED TV'에 선정된 바 있다. 씨넷(Cnet)도 '2015년 최고의 TV' 및 '2015년 최고의 LED LCD TV'로 꼽았다. 브라질의 권위있는 영상 전문 잡지인 오디오 비디오 매거진(AUDIO VIDEO MAGAZINE)도 최첨단 기술(State of Art)상을 안긴 바 있다.
이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 전무는 "혁신이 만들어낸 최상의 화질 기술이 전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삼성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최고의 화질을 통해 세계 TV 시장 선도자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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