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남편 손준호, 샤워할 때 훔쳐봐…" 19금 부부생활 셀프 폭로

입력 2015-12-10 10:06
수정 2015-12-10 10:44
김소현 "8살 연하 손준호, 샤워할 때 훔쳐봐…" 19禁 부부생활 셀프 폭로


뮤지컬배우 손준호와 김소현의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이 이목을 끌고 있다.

과거 김소현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 손준호가 자신의 나체를 몰래 본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소현은 “8년 연하의 남편이 샤워하는 걸 훔쳐본다는데 사실이냐”는 MC의 질문에 “샤워하다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 돌아보니 남편이 훔쳐보고 있더라. 내가 부끄러움을 많이 타 몸을 가리고 다니니까 장난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MC들은 김소현이 샤워할 때 손준호가 보일러를 끈 경우가 있다는 말을 예로 들며 “온수로 씻나, 냉수로 씻나 감시하는 것”이라고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김소현의 남편 뮤지컬배우 손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손준호는 아내 김소현을 향한 달콤한 세레나데 무대를 준비, 뮤지컬 무대를 방불케 하는 완벽한 공연을 선사해 현장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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