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더화이트호텔, 연30일 무료숙박…보광휘닉스파크 운영

입력 2015-12-10 07:02
유망 분양 현장


강원 평창군 봉평면 보광휘닉스파크 관광단지에 들어서는 ‘더화이트호텔’이 일반에 분양된다.

국제자산신탁이 시행하고 20여년간 종합리조트 경영 노하우를 쌓은 보광휘닉스파크가 운영을 맡는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로 관광객의 숙박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호텔은 지하 2층~지상 10층, 518실 규모다. 일반 호텔형, 테라스형, 빌라형 등 다양한 형태의 객실로 구성된다. 계약자는 건물과 토지를 등기 분양받고 연간 30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키장과 보광휘닉스파크의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2017년 인근에 KTX 평창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도 앞두고 있는 등 교통 여건이 크게 좋아질 전망이어서 올림픽 이후에도 관광 수요가 꾸준할 것이란 평가다. 분양가는 객실당 1억7000만~1억9000만원 수준이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 혜택도 제공한다. (02)523-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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