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이웃들과 따뜻한 겨울나기

입력 2015-12-09 20:39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양세훈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 이하 '한전기술')이 연말을 맞아 김천 지역의 결연마을과 원전시설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p>

<p>한전기술 원자력본부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약 70명은 9일 김천지역과 고리·월성·한빛·한울 원전시설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 총 8곳에서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p>

<p>이번 봉사활동은 오는 27일 '제5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을 맞이하며 원자력산업계 나눔문화 확산과 더불어 사는 사회구현을 위해 마련됐다.</p>

<p>참가 직원들은 장애인·아동·노인시설 등에 총 18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돌봄활동, 놀이지도, 시설정리 및 청소에 구슬땀을 흘리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했다.</p>

<p>또한, 한전기술은 지난 1일과 2일 1사1촌 결연마을인 경북 김천시 대양리와 작내리 마을을 찾아 연탄 4만8000장, 난방유 2000리터, 마을 무선방송시스템 등을 전달했다.</p>

<p>아울러, 한전기술의 협력병원인 광동한방병원의 지원을 받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진료를 실시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전문 미용사들의 지원을 받아 미용 서비스도 제공했다.</p>

<p>한전기술은 2005년 창단한 '참사랑봉사단'을 중심으로 "세상에 따뜻한 에너지는 전하는 기업"이라는 비전 하에 지역사회 봉사와 농어촌 결연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육?있다.</p>

▲ 한전기술 임직원들이 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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