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열기로 추운 겨울 녹이는 면세점 현장

입력 2015-12-09 17:31
북적이는 면세점의 열기로 동장군 이긴다Winter RED가 스민 현장 스케치 속 관광객본격적인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러나 겨울 찬바람을 이기는 곳이 바로 면세점. 크리스마스 맞이 열기와 함께 대거 방한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면세점 현장을 취재했다. 곳곳에 겨울 추위를 녹이는 'RED'의 장식들이 즐비하다. 또한 각 면세점별로 겨울 시즌 행사 및 세일도 진행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김선호 기자/ 롯데면세점 소공점(본점)으로 향하는 1층 로비에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김선호 기자/ 롯데면세점 내 곳곳에 비치된 겨울 맞이 데코국내 시내면세점 중 가장 핫한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은 중국인 관광객 맞이로 한창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다. 특히 롯데면세점 소공점(본점)은 곳곳에 크리스마스 대비 장식들이 눈에 띈다. 롯데면세점이 위치해 있는 롯데백화점 1층에서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신라면세점 또한 'The Red Sale'를 진행하는 등 흥겨운 '메리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김선호 기자/ 신라면세점이 'The Red SALE'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선호 기자/ 신라면세점 내 매장 모습이번 시내면세점 특허심사에서 서울 내에 특허권을 획득한 신세계와 두산의 모습도 다채롭다. 발 빠른 두산은 내년 '두타면세점' 오픈을 위해 내부 공사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다. 이와 함께 두산타워 앞은 오붓한 커플 캐릭터가 두타를 찾은 소비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이 입점될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시즌 맞이 외관 디자인을 마쳤다. 본점 앞 분수대도 트리 문양으로 꾸며져 유통 명가의 색채를 드러내고 있다. 사진=김선호 기자/ 신세계백화점 본점 사진=김선호 기자/ 두산타워 앞 크리스마스 트리와 캐릭터. 두산타워엔 '사람이 미래다'라는 문구가 걸려 있다.

김선호 한경닷컴 면세뉴스 기자 fovoro@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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