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임직원, 소외계층에 연탄 배달 봉사활동

입력 2015-12-09 16:37
대한항공은 9일 경기도 부천시 대장동에서 기초생활 수급 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연탄 나르기는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에 연탄 1만장을 기증하고 그 중 일부를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해주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 이종호 노조위원장 등 대한항공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사랑의 날개, 희망의 날개'란 슬로건 아래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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