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코와 함께 미래 과학영재의 꿈 키운다"

입력 2015-12-09 16:03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승현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지역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전국 8개시·군 초등학생들을 초청 "제4회 미래코 미래로 과학캠프"를 9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강원도 영월군 인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p>

<p>올해로 네번째인 '미래코 미래로 과학캠프'는 상대적으로 과학·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폐광지역 초등학생·교사 등 180여명이 참여하며, 미래과학영재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p>

<p>이번 캠프에는 우주·로봇·드론·3D프린팅·마술·샌드아트 등 학생들이 많이 접해보지 못한 차세대 '융복합 과학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동굴과학체험과 천문과학체험 등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퇴직소방관이 안전교관으로 배치되고, 앰블런스를 동행하는 등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p>

<p>참가 학생들은 미래지향적인 과학을 배우고, 그에 관한 진로설계를 통해 단순히 체험만하는 캠프가 아닌 미래의 꿈을 꿀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능동적 과학캠프로 이뤄질 예정이다.</p>

<p>공단 관계자는 "미래코 미래로 과학캠프와 같은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지역과 공단이 사회적 공유가치를 창출해 지속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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