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정훈 기자] 글로벌종합시험인증기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최갑홍)은 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붐업코리아 (Boom Up Korea)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국내기업의 해외인증 획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p>
<p>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행사로, 수출 붐조성 및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500여개 바이어와 수출 기업체 1500여개사가 참여하는 국내최대 규모의 수출 상담회다.</p>
<p>KTC는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전용부스에 전기전자, 의료기기, 전자파, 화학환경, 기계계량, 에너지 및 해외인증 전문가를 배치해 수출하는 기업에게 '해외인증취득전략 및 획득방안'을 설명하고, 수출기업과 일대일 상담을 통한 맞춤형 해외인증 취득 방안을 제공했다.</p>
<p>KTC는 그동안 중소 수출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21개국 42개 해외기관과 업무 협력을 통해 미주지역 UL 인증, 유럽지역 CE인증, 중국 CCC 인증 등 수출기업의 해외인증 취득을 지원해 오고 있다.</p>
<p>특히, 신흥 수출시장인 카자흐스탄-러시아-벨라루스 지역 통합인증인 CU, 멕시코 NOM, 중동지역 GCC 인증 등을 지원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p>
<p>KTC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시장에 수출하는 기업에게 인증 획득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상담 및 기술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p>
KTC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붐업코리아 (Boom Up Korea) 수출상담회'에서 국내기업의 해외인증 획득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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