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전용면적 26~66㎡, 총 272실 구성
[ 김하나 기자 ]KCC건설은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일대에서 ‘도룡 KCC웰츠타워’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0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오피스텔인 ‘도룡 KCC웰츠타워’는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전용면적 26~66㎡ 총 272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6㎡ 68실 △51㎡ 68실 △62㎡ 120실 △66㎡ 16실로 구성된다. 세부적인 타입은 19개에 달해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에 맞췄다는 설명이다.
단지는 호텔식 로비로 설계했으며 세대간 커뮤니티 공간 및 비즈니스용 회의실을 별도로 제공한다. 테라스(일부세대 제외)를 갖춘 오피스텔로 선보여 우수한 야경 및 단지 앞에 흐르는 갑천 조망도 누릴 수 있다.
세대별 수납공간이 지하주차장 옆에 설치되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3층에는 정원을 운영하여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돼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단지 인근 엑스포 과학공원(59만2494㎡)이 2021년까지 5개의 명소로 조성될 계획이다. 총 1조3357억원을 투입해 과학, 비즈니스, 여가 생활이 가능 ?원스톱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2018년 신세계 컨소시엄 주도로 엑스포공원 부지에는 복합멀티플렉스 및 쇼핑시설 조성된다. 2019년까지 총 1830억 원을 투입해 現 무역 전시관 부지 2만9195㎡에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국제전시컨벤션센터도 건립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TBJ 대전방송국, 대전 MBC, DCC 대전컨벤션센터, 롯데시티호텔, ICC 컨벤션 등이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2017년과 2021년에는 기초과학연구원본원이 각각 1차와 2차가 완공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6-1(유성온천역 1번 출구)에 위치한다. 1566-5681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