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은 30% 줄이기로
[ 도병욱 기자 ] 두산인프라코어가 전 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한 희망퇴직을 받는다. 임원 수는 30%가량 줄인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국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전 사무직 직원 3000여명을 대상으로 8일부터 18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 들어 지난 2월과 9월 과장급 이상 사무직을 대상으로, 지난달엔 기술직(생산직) 전 사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구조조정으로 임원 수는 64명에서 45명으로 약 30%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올 들어서만 네 차례의 희망퇴직을 시행하는 것은 중국 건설기계 시장이 위축되고 있어서다. 매출이 줄고 수백억원의 적자가 나자 강도 높은 경영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3분기까지 20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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