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물대위 도시가스공급비용 재심의 관심고조

입력 2015-12-08 17:52
<p class="바탕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의 도시가스공급비용반영(안)이 10월 23일 부결되고 오는 14일 재심의에서 기본요금 900원에서 1000원 전체 2.25원인상(안)에 서울지역 5개 도시가스사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p>

<p class="바탕글">지난 10월 23일 서울 도시가스공급비용반영이 물가대책심의위원회의 일부 심의위원은 고객센터처우개선을 위해 인상해도 고객센터 사장이 착복할 소지가 있고 연결비용폐지에 따른 교차보조문제가 결국 이사간 사람과 안간 사람의 문제가 쟁점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p>

<p class="바탕글">서울시 물가대책심의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해 23명 중 당연직 서울시 국장급 5명과 시의원 언론인 회계법인 교수 노동단체 소비자단체 등으로 투표결과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된다.</p>

<p class="바탕글">이번 조정안은 기본요금을 1㎥ 당 현행 900원에서 1000원과 공급비용도 1㎥당 1.13원을 포함 전체 2.25원 인상에 불과해 도시가스사가 주장하는 물량정산분과 투자비 고객센터처우개선비용에는 크게 미치지 못한 다는 반응이다.</p>

<p class="바탕글">서울지역 5개 도시가스업계 관계자는"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판매물량이 크게 감소했다"면서"소비자 전출입시 가스레인지 연결비용 폐지와 검침비용 등을 고려할 때 최소한의 공급비용을 늦어도 8월까지 조정해 9월부터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p>

박남철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pnc40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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