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3월 개항 이후 항공기 사고 없는 공항300만 번째 운항한 대한항공 기장 "기념비적인 업적"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는 오늘 8일 개항 이후 14년 8개월 동안 단 한 번의 항공기 사고 없이 안전운항 300만회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인천공항공사/ 8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300만 번째 무사고 운항의 주인공인 대한항공 956편의 김종현 기장(사진 왼쪽에서 6번째), 제이너 개리 로버트 기장(왼쪽에서 8번째)과 함께 박완수 인천공항공사 사장(왼쪽에서 7번째), 김수곤 서울지방항공청장(오른쪽에서 7번째), 김근수 항공교통센터장(왼쪽에서 4번째), 김종대 대한항공 지점장(왼쪽에서 3번째), 최완영 항공사운영위원회(AOC) 위원장(왼쪽에서 1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은 2001년 3월 29일 개항했다. 그 이후 오늘 8일 300만 번째 안전운항의 주인공은 대한항공 956편의 김종현 기장으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공항으로 손꼽히는 인천공항이 300만 회 무사고 운항이라는 기념비적인 업적 달성을 축하한다"고 전했다.인천공항공사 관계자 또한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세계 최고의 운항 안전 시설과 항행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24시간 철저한 안전점검과 체계적인 안전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무사고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공사 측은 이를 기념해 소방차를 동원한 물대포 축하 세레머니와 승무원과 여객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축하행사를 가졌다.인천공항공사 박완수 사장은 기념행사에서 "지난 14년 간 300만회 운항을 기록하면서 단 한건의 항공기 사고도 발생하지 dskg은 것은 공항의 기본과 원칙인 안전을 위해 인천공항가족 모두가 헌신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2여객터미널 운영 등 대외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이라는 위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선호 한경닷컴 면세뉴스 기자 fovoro@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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