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충주 3차 푸르지오’ 474가구 분양

입력 2015-12-08 14:31
선호도 높은 84㎡ 단일면적 구성
충주여고, 충주고 가까운 명문학군 입지


[ 김하나 기자 ]대우건설은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 172-1번지에 공급하는 ‘충주 3차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1일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의 아파트 8개동, 474가구 규모다. 전세대가 선호도 높은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750만 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충주 3차 푸르지오’는 충주의 전통적인 주거지 호암동에 위치해 명문학군을 자랑한다. 충주여고와 충주고 등 명문학교가 인접한다. 남산초, 충주중이 도보거리다. 충주학생도서관, 충주시립호암도서관,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도 인근에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 충주시내 외곽순환도로 역할을 하는 금봉대로가 있다.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충주시내 이동이 쉽다. 중부내륙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해 수도권과 지방 광역이동이 쉽다. GS슈퍼, 농협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하고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호암택지개발예정지구가 개발되면 편의시설이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단지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Х?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유치원, 학원 통학차량 전용 승차장인 ‘새싹정류장’이 설치된다. 어린이 놀이시설이 설치되는 키즈빌리지, 실버세대를 위한 운동기구와 텃밭 등을 설치한 로맨스가든, 수경시설을 설치한 아쿠아가든, 계절별 꽃을 감상할 수 있는 플라워가든 등 다양한 테마공간이 조성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4월이다. 모델하우스는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 1344번지에 위치한다. 1800-214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