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자회사 씽크프리 NV가 총 360억 규모 증자 결정

입력 2015-12-08 08:56
수정 2015-12-08 09:01
[ 박상재 기자 ] 한글과컴퓨터는 자회사인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업체 THINKFREE NV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134억200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증자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발행 신주는 총 106만1500주이며 발행가액은 주당 1만2643원이다.

THINKFREE NV는 기타 자금 85억3400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Bruno Lowagie를 대상으로 67만5000주를 배정하는 3자배정 유상증자도 결정했다. 발행가액은 1만2643원이다.

또 운영자금 20억2200만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120억80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한컴 드림하이 청년창업 투자조합을 대상으로 3자배정 유상증자도 결정했다.

배정 주식수는 각각 95만5500주, 16만주이며 발행가액은 1만2643원으로 동일하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