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 "남친있어도 될 때까지 대시…18년간 연애 쉰 적 없다"

입력 2015-12-08 06:04
수정 2015-12-08 06:07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정규 4집 앨범을 발매해 화제인 가운데 정엽이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했던 깜짝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엽은 지난 6월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이승철, 정엽, 거미, 인피니트 성규와 함께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정엽은 "18년간 연애를 쉰 적이 없다고 했다더라"는 MC들의 말에 "쉰 지 2년 정도 됐다. 예전에는 주말이 한가한 줄 몰랐는데 연애를 쉬니까 느껴진다"고 운을 ?다.

이어 오래 연애를 해 온 자신만의 비법에 대해 "남자친구 있는 여자한테도 대시하고 마음에 든다면 20번이고 200번이고 끝까지 대시를 하는 것"이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브라운아이드소울은 8일 정규 4집 앨범 '소울 쿡(Soul Cooke)'을 발매했다. 정규 3집 이후 5년 만에 발표한 앨범이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오는 12일 광주를 시작으로 대구, 일산, 부산, 인천, 서울을 돌며 전국 투어 콘서트 '소울 포 리얼(Soul 4 Real)'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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