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협회 "사랑의 음식나눔, 행복한 사회 만들기"

입력 2015-12-07 17:14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양세훈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철호)가 7일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사회구성원들과 온정을 나누는 식사 나눔 행사를 아현실버복지관에서 진행했다.</p>

<p>'따뜻한 밥 나누고 행복더하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철호 회장을 비롯해 중앙회 임원 및 시도 회장과 부회장 그리고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p>

<p>이날 봉사는 200여명의 어르신들께 3대째 내려오는 장인의 음식과 떡, 과일 등을 대접하고 오늘의 기성세대를 양육하느라 한평생을 헌신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p>

<p>또 장철호 회장은 노인 복지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아현실버복지관 운영에 보탬이 되도록 후원금과 어르신들게 전달할 선물을 기탁했다.</p>

<p>장철호 회장은 "봉사활동은 사회로부터 받은 은혜를 보답하는 일"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협회 임직원들이 효의 미덕을 되새기고,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는 기쁨을 알기 바란다"고 말했다.</p>

<p>이어 "나눔은 '정'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소외받는 이웃들이 없는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전기공사업계가 앞장서겠다"며 전기공사업계의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것을 약속했다.</p>

<p>한편 전기공사협회는 이번 식사 나눔 행사 외에도, 연탄 나눔, 해비타트 활동, 장학금 전달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매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p>

▲ 장철호 회장(가운데)과 협회 이사가 아현실버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설렁탕을 전달하고 있다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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